레드애플, 음반 없이 日 활동 '날개' 돋네

강승훈 2012. 9. 14. 14:4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강승훈 기자] 레드애플이 일본 현지 음반 발매가 없었음에도 불구, 잇달아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레드애플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 제프에서 열린 'K-POP Miracle Night 2012 - Led apple' 단독 공연에 2700여명을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치러냈다.

현지에서 이렇다할 프로모션이나, 음반 출시조차 없었던 팀이 이같은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치러낸 것은 독특한 일이다. 도쿄 제프 공연에는 4~5개의 현지 음악매체 취재진도 찾아 레드애플의 공연 현장을 취재했다.

레드애플은 이날 공연에서 '타임 이즈 업' '런 투 유' 등 총18곡을 불렀다. 유창한 일본어가 돋보이는 개인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며 시종일관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큰 환호를 이끌었다.

레드애플의 현지 첫공연은 지난 6월 23일 일본 도쿄의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열린 바 있다. 당시 공연에서도 10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레드애플 및 스태프들 모두가 깜짝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레드애플은 탄력을 받아 다음달 오사카 브라바홀에서도 1200여석 규모의 단독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어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스타킴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측은 "이렇다할 프로모션없이도 레드애플의 일본 내 반응이 뜨거워 놀랍다"면서 "평균 신장183cm의 우월한 비주얼과 화려한 무대 매너, 퍼포먼스 등 여러 요소가 어우러진 결과로 여기고 있다. 레드애플의 현지 음반 출시 제안이 이어지고 있고, 공연 요청도 밀려들어 향후 어느 정도의 일이 일어날지 우리 역시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애플은 최근 국내 미니앨범'런 투 유'를 발표한 뒤 호평을 들으며 국내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