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득남, 별똥이 안고 첫 마디 "너도 개그나 해라"
2012. 8. 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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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득남(사진=DB) |
윤택이 득남 소식을 알렸다.
31일 개그맨 윤택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득남 소식을 알리며 감동 받은 심경을 밝혔다.
이날 윤택은 "별똥이(태명)가 태어났네요. 오전 4시 17분. 입술이 두툼한 게 저 어릴 적과 똑같네요"라며 "별똥이를 안은 순간 저의 첫 마디 '너도 개그나 해라' 분만실 빵 터졌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산고를 이겨내며 건강하게 분만해 준 아내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왜 자꾸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건지"라고 전했다.
한편 윤택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TV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가 이혼경험이 있음을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kyhyun@starnnews.com홍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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