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제안하는 건강한 밥상] 보양식 대신 간편한 '닭가슴살 떡 샐러드'
김선영(독자)"더위와 늦은 장마 때문에 입맛이 없어요. 입맛을 되살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요리를 알려주세요."
이미경(요리연구가)
"덥고 습한 날씨에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요. 때문에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좋아요. 억지로 밥을 먹기보다 입맛 돋우는 샐러드에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닭가슴살을 넣은 '닭가슴살 샐러드'는 만들기 쉽고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죠. 손으로 찢어 육질이 살아 있고 식감이 좋은 닭가슴살 통조림도 출시돼 별도의 손질 없이도 간편하게 샐러드를 만들 수 있어요. 닭고기는 지방은 적으면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스트레스·피로해소에 도움이 돼요. 또 원기를 더해주고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해서 소화력을 강화하며, 골수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한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먹거나 서양에서 감기 걸렸을 때 치킨 수프를 먹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죠."
김
"식사 대용으로 먹고 싶은데요. 추가하면 좋을 재료를 알려주세요."
이
"떡이나 주먹밥 등을 넣으면 한 끼 식사로 손색없어요. 떡볶이 떡이나 가래떡, 절편 등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거나 밥에 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간을 한 후 작게 뭉쳐 주먹밥을 만들어 넣으면 돼요. 영양을 보충하고 싶다면 견과류를 넣어도 좋아요. 견과류는 칼슘, 철분,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할 뿐 아니라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돼요. 특히 아몬드와 피스타치오, 캐슈너트는 다른 견과류보다 칼로리가 낮아요. 최근에는 첨가물을 넣지 않은 햇 견과류를 1일 적정 섭취량인 25g씩 7일분으로 나눠 담은 제품이 출시돼 요리에 활용하기 편리해요."
재료와 조리법
●재료(1인 기준)닭가슴살 1캔, 떡볶이 떡 100g, 양상추 ¼통, 샐러드 채소 약간, 견과류 약간드레싱: 발사믹 식초 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조리법1. 닭가슴살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떡볶이 떡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떡이 딱딱하면 전자레인지에 약 30초 돌린다.2. 양상추와 샐러드 채소는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손으로 뜯는다.3.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오일을 섞고 소금·후춧가루로 간해서 드레싱을 만든다.4. 양상추·샐러드 채소에 닭가슴살·떡·견과류를 얹고 드레싱을 곁들인다.
조선일보 독자와 함께하는 동원F&B 건강한 이벤트
동원F&B가 조선일보 독자들을 위한 홈쿠킹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소개된 '닭가슴살 떡 샐러드'에 들어간 '동원 순닭가슴살'과 '동원 올해作(작) 믹스너트 1주일 프로젝트'를 드립니다.
● 응모방법
9월 5일까지 '동원F&B 페이스북( www.facebook.com/dongwonfnb)' 에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주고 싶은 대상과 이유'를 남겨주시면 30분을 추첨해 홈쿠킹 세트를 보내드립니다.
● 당첨자 발표 및 문의
9월 6일 동원F&B 페이스북( www.facebook.com/dongwonfn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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