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박수홍한테 '계약결혼' 제의 받아

김유진 기자 2012. 8. 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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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안선영에게 '계약 결혼'하자고 했던 과거를 실토했다.

박수홍은 최근 OBS 감성토크 '청춘아' 녹화에서 "안선영과 내가 지금까지 싱글로 남아 있을 줄은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수홍은 "과거 안선영에게 2~3년 뒤에도 혼자면 계약 결혼을 하자, 위장 결혼을 하자고 약속했다"고 하자 안선영은 "그냥 우리 위장 빼고 결혼하자"며 박수홍에 대한 호감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수홍은 안선영의 날씬한 자태에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선영은 "내가 생선으로 치면 지금 산란기다. 물이 오를 대로 올랐고 가져 가시기만 하면 된다"며 센스만점의 말로 답했다. 안선영이 또 다시 '구애에 나선 건 아닌가' 하는 후문.

한편 박수홍의 '과거 계약결혼 제의 발언'은 8월 24일 오후 11시 5분 OBS 감성토크 '청춘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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