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올림픽 맞아 게임처럼 즐기는 허들 두들 선봬
2012. 8. 7. 10:36
구글이 자사의 검색사이트를 통해 2012 런던 올림픽을 맞아 새로운 구글두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구글두들의 소재는 올림픽 종목 중 허들로 게임처럼 유저가 선수를 조작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구글은 지난 7월 28일 올림픽 개막 이후 체조, 탁구, 투포환 등 종목별 구글두들을 업데이트해왔으나 조작가능 한 것은 허들이 처음이다.

로고의 가운데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허들을 넘는 선수를 조종할 수 있는 것. 키보드 방향키 좌우 버튼을 눌러 선수를 뛰게 하며 허들이 오는 타이밍에 맞춰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허들을 넘을 수 있다.
기록에 따라 메달 표시가 드러나며 같은 창에 드러난 검색버튼을 누르면 7일 진행되는 여자 100m 허들과 관련된 정보가 드러나게 된다.
한편, 구글 두들은 구글 사이트에 드러난 구글의 로고를 의미하는 말로 이 회사는 로고를 통해 주요 인물 및 문화 콘텐츠들의 탄생일 등을 기념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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