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2012]이용대-정재성, 인도네시아 꺾고 남자복식 4강행

이석무 2012. 8. 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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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정재성 조. 사진=AP/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희망인 남자복식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인도네시아를 꺾고 4강에 진입했다.

세계랭킹 1위인 이-정 조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모하마드 아산-보나 세프타노(세계 6위)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4강에 진출해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인 이-정 조는 덴마크의 마티아스 보-카르스텐 모겐센 조와 대만의 팡치에민-리솅무 조의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싸우게 됐다.

1세트를 겨우 20분만에 21-12로 쉽게 따낸 이-정 조는 2세트 들어 인도네시아의 강한 반격에 말려 다소 고전했다. 특히 정재성에게 집중공격하는 인도네시아의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

하지만 접전 상황에서도 이-정 조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인도네시아의 추격을 뿌리쳤다. 특히 19-15에서 정재성이 넘어진 상황에서 빈 공간으로 절묘하게 득점을 연결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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