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필리아 증후군, 사랑하는 시체로 만든 인형 '끔찍'

뉴스엔 2012. 7. 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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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필리아 증후군, 정말 사랑에 의한 행각일까?

7월 22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방사선 기술자 칼 본 코셀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졌다.

칼 본 코셀은 결핵환자이자 자신보다 32살 어린 22살 여인 엘레나 요오스에게 첫 눈에 반했다. 당시에는 결핵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아 많은 결핵 환자들이 사망하던 시기였다. 칼 본 코셀은 엘레나를 살리기 위해 지극정성으로 보살폈지만 결국 엘레나는 병원을 찾은 지 석달 만에 사망했다.

엘레나 요오스 사망 직후 칼 본 코셀은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망인의 얼굴을 본 떠 만드는 안면상 데스마스크를 만드는가 하면 그녀의 시체가 부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돌로 영묘를 만들어 엘레나를 안치했다.

2년간 단 하루도 빠지지 않았던 칼 본 코셀은 어느 순간 묘에 발걸음을 끊었다. 칼 본 코셀의 종적이 묘연해진 것. 사람들은 엘레나에 대한 코셀의 사랑이 식은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집 안에만 틀어박힌 채 엘레나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7년 후 엘레나의 언니 나나는 자신의 동생을 잊지 못하는 코셀을 위로하기 위해 그를 찾았다. 나나는 코셀의 집에서 뭔가를 보고 경악했다. 코셀이 엘레나를 품고 있었던 것. 코셀은 엘레나 시신을 무단으로 옮기고 훼손 유기한 후 그녀와 함께 살고 있었다.

학자들은 코셀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네크로필리아 증후군이라 명했다. 네크로필리아 증후군은 시신이나 유골에 사랑을 느끼는 증상으로, 심각해질 경우 시신을 자신의 곁에 두려는 집착으로 이어지는 병이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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