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고세원-문보령 갈등 시작에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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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이하 별달따)'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7월 1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별달따'는 전국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22.7%보다 0.3%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혁(고세원 분)이 경주(문보령 분)와 진우(조동혁 분)의 과거 사이를 알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민혁은 경주가 진우와 채원 사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 자신에게 접근한 사실까지 알게 됐다. 앞서 영선(이혜숙 분)을 위기에서 구하려다 바닥에 머리를 부딪친 적이 있는 민혁은 경주의 만행에 충격을 받고 다시 한 번 머리에 이상을 느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그대없인 못살아'는 6.9%, SBS '그래도 당신'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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