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쇼핑몰 대란' 노홍철닷컴은 무조건 OK?

[패션팀] 잘 나간다 싶었던 연예인 쇼핑몰들이 핵폭풍을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허위, 과장 또는 기만적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하고 청약철회를 방해한 6개 연예인 쇼핑몰에 전상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3800만원을 부과한 것.
공정위는 모방, 유행추종 심리에 민감한 청소년, 대학생 등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연예인 쇼핑몰에 대한 이번 조치를 통해 부당고객유인을 억제하고 소비자의 정당한 청약철회권을 보장하는 등 건전한 전자상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소위 제일 나간다는 연예인 쇼핑몰에서 900개가 넘는 가짜 후기가 발견되고 불리한 내용이 포함된 후기를 비공개하는 '기만형' 쇼핑몰들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그들을 믿고 구매했던 소비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런 쇼핑몰 대란 중에서도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모범 쇼핑몰로 주목받는 곳이 있으니 바로 노홍철이 운영하고 있는 노홍철닷컴. 유니크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으로 연예인 쇼핑몰 중에서도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노홍철닷컴은 콧대 높은 쇼핑몰들과 달리 반품 허용 및 기부형 경매 등 고객들과 친밀도가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노홍철이 평소 쓰는 말투 그대로 소위 '패밀리'들을 만들며 독특한 카테고리로도 눈길을 끄는 노홍철닷컴은 기존 쇼핑몰 모델 외에도 고객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고객참여형 포멧으로 연예인 쇼핑몰의 또 다른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노홍철닷컴의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입발린 소리하기', '빼밀뤼만족본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니즈를 파악하고 매니아층이 모여 있는 만큼 중고장터도 활발해 연예인 쇼핑몰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휴가나온 군인들에게 8% 할인쿠폰을, 밖에서 직접 쇼핑이 어려운 장애우들을 위해서도 높은 할인혜택을 적용하며 받은 사랑 그대로 돌려준다는 노홍철닷컴만의 경영철학을 지켜나가고 있다.
노홍철과 공동으로 쇼핑몰을 이끌어가는 김태용 대표는 "몇몇 잘못된 연예인 쇼핑몰로 인해 연예인이 쇼핑몰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다"며 "연예인 쇼핑몰의 장점을 살려 오히려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포멧의 쇼핑몰도 많다"며 연예인 쇼핑몰의 단점만 부각시키는 최근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한편 공정위는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130여개 연예인 쇼핑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법위반 여부를 확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사진출처: 노홍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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