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女군의원 "시민단체 대표가 폭언" 주장

권교용 2012. 7. 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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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권교용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 양금봉 군의원은 5일 의원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8일 오후 5시께 의원사무실에 혼자 있다가 시민단체 대표에게 막말과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양 의원은 증거로 한 시민단체 대표가 "이제 와서 의장선거를 한다고 X나발을 떨어", "의원들 똑바로 하라고 해!" 등의 녹음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신임 의장을 지지하지 않아 여성으로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과 욕설을 들어 두려움과 위협을 느꼈다"며 시민단체 대표의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 해당 시민단체 대표는 여성의원인 양 의원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며, 군 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ggy011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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