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에서 만나는 故 최현의 춤 세계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정동극장은 작고한 무용가 최현의 춤 세계를 조명하는 '최현 춤의 비상'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근현대 한국 예술을 이끈 예술가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정동극장의 '거장의 정동 나들이' 사업의 하나다.
최현은 무용가이자 안무가이자 배우였다. 마산고 재학 중인 1951년 신경균 감독의 영화 '삼천만의 꽃다발'에 출연하는 등 10여 년 동안 12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김천홍, 한영숙, 김진옥, 장재봉에게 전통춤을 사사한 그는 100여 편의 춤을 안무했으며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최현 춤의 비상'은 9일 '무용극으로 만나는 최현'(총감독 전순희), 16일 '시서화로 만나는 최현 Ⅰ'(총감독 이미영), 23일 '시서화로 만나는 최현 Ⅱ'(총감독 남수정 마혜일)으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30분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및 예약은 ☎02-75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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