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시구사건, 이종범 벌벌 떨게한 사건의 내막은?

조신영 2012. 6. 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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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조신영 기자] 은퇴를 선언한 야구선수 이종범이 가수 장나라의 시구사건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는 이종범이 출연해 지난 2002년에 벌어진 '장나라 시구사건'에 대해 입을 연다.

'장나라 시구사건'은 이종범이 '2002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탤런트 겸 가수 장나라가 던진 시구를 '시구엔 헛 스윙'이라는 통념을 깨고 받아쳐 장나라의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가 논란이 됐던 사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종범은 이 '장나라 시구사건'을 회상하면서 "올스타전이라 깜짝이벤트로 시구를 살짝 치려고 했는데 원래 공을 보내려고 생각했던 곳에 카메라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앞쪽으로 공을 민 것이 장나라가 있는 방향으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장나라 시구사건'을 떠올린 뒤 "아직도 그 당시를 생각하면 아찔하다"며 "장나라 아버님께 따로 연락을 드려 사과했지만 그 이후로는 시구는 절대 치지 않았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한편, '장나라 시구사건'의 생생한 얘기는 이날 오후 10시 25분 방송되는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TV리포트 DB

조신영 기자 sos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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