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쏙', 꼼꼼한 일본 자전거 도로 표식

승민 객원기자 2012. 6. 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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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승민객원기자]

▲ 자전거 마크 일러스트 원안(출처 일본 국토교통성)

일본 자전거도로 표식은 친절하다. 일명 '자전거 내비게이션 마크'로 일반 도로와 자전거전용도로뿐만 아니라 주택가 이면 골목에도 꼼꼼히 새겨, 길을 안전하게 안내한다.

보통 50m 간격으로 바닥에 표시하는데, 가로 4m 세로 0.4m 크기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 그림을 넣어 주행로 방향을 알기 쉽게 한다. 하얀 일러스트에 푸른 선을 넣어 야간 식별도 뛰어나다.

일본 국토교통성과 경찰청의 '자전거통행 환경정비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현재 시범지역인 도쿄 고다이라 시의 모든 도로와 골목에 자전거 내비게이션 마크가 그려져 있다. 국토교통성은 차차 일본 전 지역으로 자전거 내비게이션 마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동네 골목의 자전거 마크(일본 고다이라 시 홈페이지)

▲ 동네 골목의 자전거 마크(일본 고다이라 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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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승민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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