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 쫄쫄이, 3살 때부터 꿈"

선미경 기자 2012. 6. 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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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이른반 '스파이더맨 쫄쫄이'를 입은 소감을 밝혔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감독 마크 웹)의 주연배우 및 제작진 내한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배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리스 이판, 마크 웹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앤드류 가필드는 스파이더맨 의상을 입기 위해 몸매관리는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우선 내 몸에 있는 결함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앤드류 가필드는 "훌륭한 트레이너와 잔인한 트레이닝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이런 트레이닝은 처음 해봤고 정말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앤드류 가필드는 "스파이더맨이 쫄쫄이를 입는 목적 자체가 자신감을 가지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며 "그래서 그 옷을 입었을 때 내가 창피함을 느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마스크를 쓰고 옷을 입는다는 것은 인터넷에서 실명을 알리지 않고 댓글을 다는 것과 같은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자유로움도 주기 때문에 쫄쫄이를 입었을 때 스파이더맨이 느끼는 자유를 표현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앤드류 가필드는 "하지만 3살 때부터 스파이더맨 옷을 입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노는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앤드류 가필드는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고 삼촌 내외의 손에 자란 아웃사이더에서 영웅으로 거듭나는 피터 파커 역을, 엠마 스톤은 피터 파커의 첫사랑이자 스파이더맨의 비밀을 아는 그웬 스테이시 역을, 리스 이판은 피터의 아버지와 유전자 조작을 연구했던 옛 동료에서 리자드맨으로 변하게 되는 커트 코너스 박사 역을 맡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던맨'은 피터 파커가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되어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앤드류 가필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엠마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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