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만사-나라 밖>'음란한 교수님'..'동남아 섹스관광' 메일 들통 망신

유현진기자 2012. 6.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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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문 공과대 교수가 동남아 섹스관광 관련 음란메일을 친구에게 발송한 것이 공개돼 망신을 당하고 직장도 잃었다.

12일 애틀란타 지역 방송인 WSB에 따르면 조지아텍의 마이클 마이어(산업공학) 교수는 태국 방콕의 홍등가 체험 소감을 친구에 보냈는데 이 편지가 화근이 돼 결과적으로 사표를 내게 됐다.

마이어 교수는 친구가 수신자로 추정되는 이메일에서 방콕의 홍등가인 나나에 대해 기술하면서 "여기엔 모든 것이 있어. 정말 대단한 곳이야. 성매매 비용이 믿기지 않을 정도야. 우아한 여자와 하룻밤에 30, 40달러라니!"라고 썼다.

학교 측은 교수가 부적절한 행동을 한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는데 이 과정에서 마이어 교수의 이메일을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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