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아버지 "4년간 구멍난 신발신어도 불평안해" 강수진 눈물

뉴스엔 2012. 6. 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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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발레리나 강수진이 아버지의 말에 눈물을 흘렸다.

6월1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강수진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아버지 강재수 씨는 딸 강수진에 대한 애틋한 부성애를 보여 듣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이날 "딸에게 미안했던 점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버지 강재수 씨는"수진이가 발레에 재능이 있다고 해서 모나코로 발레 유학을 보냈다. 어린 나이에 혼자 외국 생활을 하기 힘들었을 텐데 용돈 한 번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대답했다.

이어 강수진의 아버지는 "전화통화만 하다가 4~5년이 흘러 졸업할 때가 다 돼서야 모나코에 딸을 보러 갔다. 함께 있을 때는 몰랐는데, 밤에 딸이 벗어 놓은 신발 밑창을 보니 구멍이 나있더라. 그런 신발을 신고 다니면서도 아무 말을 안했다는 게 마음이 아팠다"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강수진은 아버지 앞에서 애써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모두를 모두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사진=KBS 2TV '승승장구' 캡처)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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