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미소' 주원도 웃게 만든 진세연 반라뒤태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정병근 기자]
운명으로 엮인 세 남녀가 한 자리에서 만났다. 한 남자는 '각시탈'을 잡기 위해 자신을 이용하려 하고 한 남자는 자신을 보호해주는 상황에서 여자는 웃옷을 벗은 채 뒷모습만 보여주고 말았다. 반라뒤태의 위력은 대단했다. '악마' 주원마저도 웃게 만들었으니.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는 '각시탈'을 잡으려는 이강토(주원 분)와 미끼로 잡혀 위기에 처한 목단(진세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운지(박기웅 분)는 그런 그녀를 구해준다. 그렇게 10여 년 전 세 사람의 인연이 다시 시작됐다.
사연은 이렇다. 목단은 슈운지의 집으로 피신하지만 강토가 나타나자 옷장으로 숨어 숨죽였다. 강토는 슈운지의 이상한 행동에 옷장 문을 열었다. 그리고 보이는 목단의 반라뒤태. �지의 여자라고 착각한 강토는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방을 떠났다.
10여 년 전 상황은 이렇다. 강토는 목단에게 검을 주며 나중에 꼭 찾아갈 것임을 약속했다. 이후 병원에서 일하게 된 목단은 강토와 재회할 수 있기를 매일 기도하고 슈운지는 그런 목단을 좋아하게 됐다. 10여 년 후 다시 시작된 삼각관계가 흥미진진하다.kafk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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