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여군상사 "붐, 전투화에도 깔창 2개 깔았다" 군복무 비밀폭로(스타킹)

붐의 비밀이 여군에 의해 공개됐다.

요리킹 대결이 6월 2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MC 붐의 군복무 시절 상사인 여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군은 요리킹에 도전한 취사병 문일수 씨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고 했다.

문일수 씨는 들깨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이에 대해 여군은 "(문일수는) 항상 맛있는 음식을 하기 때문에 같은 동료들에게도 칭찬 받는 친구다. 드셔보시면 알거다"고 소개했다.

또 여군은 함께 근무한 연예사병이 있냐는 질문에 "이준기, 이동건, 싸이와 같이 근무를 했다. 붐의 직속상관이기도 하다"고 했다. 실제 붐은 이미 거수경례를 하고 있었다.

붐에 대해 여군은 "키도 크고 다리도 길고 멋있었다. 하지만 전투화에도 깔창 2개를 깔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요리킹'은 300여 팀의 신청자들 중 서류면접을 통해 선발된 52팀이 한국 대표 음식 김치찌개를 주제로 자신들만의 레시피를 공개하는 특별기획으로 이뤄졌다. (사진=SBS '스타킹' 방송캡처)

[뉴스엔 최신애 기자]

최신애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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