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기자, 배현진은 '나르시즘', '유아적' 쏘아붙여

2012. 5. 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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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 = MBC 제공)

MBC 노조 탈퇴 후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한 배현진(29) 아나운서가 MBC 파업에 대해 '결정적 사유없이 (노조원을) 동원했고, 폭력이 있었다'라고 주장한 가운데 그의 동료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C 김수진 기자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뒤늦게 배현진을 보며 자기 합리화와 나르시시즘이 폭력이 된다는 걸 '실증적'으로 목격 중"이라며 "'내가 주인공이고 내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도 가장 중요하다'는 유아적인 의식만 버려도 세상을 깔끔하게 살 수 있는데. 아 배현진의 주인공 정신은 참 안쓰럽다"고 말했다.

또 박소희 기자도 이날 자기의 트위터에 "그녀에게 관심 주지 마세요. 대응할 가치도 없습니다"며 배 아나운서의 발언을 비난했다.

조능희 PD 또한 "권재홍 앵커의 할리우드 액션이 들통 난 후에, 이번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언론의 전면에 나서게 되었군요"라며 "입사한 지 4년도 안 된 후배 뒤에서 김 사장, 권 앵커, 이 홍보는 오늘 잠깐 한숨 돌릴 수 있을까요? 잘 되기를 빕니다. 근데, 애처롭군요. 쯧쯧"이라는 글을 같은 날 트위터에 올렸다.

YTN 해직 언론인인 '뉴스타파' 노종면 앵커도 "배현진은 메인뉴스 톱이며 쌍방이 엄연히 존재하는 '권재홍 신체 충격' 기사를 일방이 써주는 대로 읽었고 결국 저질 조작 보도임이 드러났다. 정직? 중립? 배현진이 언급할 자격은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배 아나운서는 29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파업의 시점과 파업 돌입의 결정적 사유에 대해서 충분히 설득되지 않은 채 그저 동원되는 모양새는 수긍할 수 없었다"는 소신을 밝히고 이어 "아나운서 노조원 사이에서도 불성실한 후배를 다잡기 위해 공공연한 장소에서 불호령을 내리거나 폭력을 가하는 상황도 벌어졌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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