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오아시스' 문소리 섭외 패배감 경험"
2012. 5. 29. 16:21

배우 김여진이 영화 '오아시스'에 캐스팅 된 문소리를 질투했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출간된 김여진의 에세이 '연애'에 따르면, 영화 '박하사탕'으로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던 김여진은 이창동 감독의 다음 영화 '오아시스'에 문소리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에 패배감을 느꼈다.
당시 김여진은 문소리에게 질투감을 느꼈지만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고, 오히려 문소리가 '오아시스'에서 보여준 열연에 찬사를 보냈다고.
더불어 김여진은 한때는 질투하는 동료였지만 지금은 '선배 엄마'인 문소리에게 육아에 관한 조언을 들으며 친분을 쌓게 됐다고 에세이를 통해 밝혔다.
한편 김여진의 에세이에는 그가 과거 배우 박상아의 대타로 연기자 데뷔를 한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은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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