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김윤태 역전포' 동국대, 성균관대에 극적인 역전승

수원/곽현 기자 2012. 5. 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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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가 38분을 지다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했다.

동국대는 21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2012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와의 2차 리그 맞대결에서 67-65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성균관대에 끌려 다닌 동국대였다. 동국대는 동점 상황이던 종료 17초 전 김윤태의 3점슛이 성공되며 극적인 승리에 성공했다.

동국대는 김윤태가 3점슛 3개 포함 팀 최다 18점을 올렸고, 김종범과 유경식이 각각 14점으로 활약했다. 성균관대는 임종일이 20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동국대는 이날 승리로 8승 4패를 기록하며 3위 중앙대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다. 반면 성균관대는 4승 8패를 기록하며 공동 9위에 머물렀다.

초반 기선을 잡은 쪽은 성균관대였다. 윤이규, 임종일, 김만종의 득점이 호조를 보인 성균관대는 순조롭게 공격이 풀렸다. 반면 동국대는 오펜스 파울과 패스 실책 등 전반적으로 몸이 덜 풀린 듯 한 모습이었다.

동국대는 득점원 김종범을 투입하면서 조금씩 경기력이 살아났다. 김종범과 김윤태의 3점슛, 이대헌의 골밑 득점이 성공되며 동국대는 경기를 대등하게 끌고 갔다.

김만종이 1쿼터에 파울 3개를 범하며 벤치로 물러난 성균관대는 다소 힘든 경기를 펼쳤으나, 김만종 투입 후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다. 윤이규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고, 임종일이 7점을 몰아넣으며 활약했다. 동국대는 파이팅에서 밀리며 주도권을 뺏겼다. 동국대는 전반을 30-40으로 뒤진 채 마쳤다.

동국대는 3쿼터 시작 후에도 임종일, 윤이규의 골밑 득점, 송병준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계속해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그러던 중 3쿼터 3분 동국대에 기회가 왔다. 성균관대 골밑을 책임지던 김만종이 4반칙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벤치로 물러난 것.

동국대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김종범과 김순재의 3점슛으로 3점차까지 점수차를 좁혔다. 4쿼터 들어 경기는 계속해서 혼전의 연속이었다. 동국대는 김순재의 3점슛이 성공된데 이어 김윤태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동국대는 4쿼터 1분 43초 유경식의 3점슛이 터지며 2점을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순식간에 경기는 치열해져다. 성균관대도 임종일의 득점으로 다시 동점에 성공, 승부는 안개 속에 빠졌다.

승부처에서 침착했던 건 동국대였다. 유경식이 중요한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동국대는 종료 17초전 김윤태가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키며 3점차 리드를 잡았다.

성균관대는 승부처 연속된 공격실패로 득점을 올리지 못 했고, 임종일이 종료 1.5초전 얻은 자유투를 실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경기결과*

동국대67(20-21, 10-19, 16-12, 21-13)65성균관대

*주요선수기록*동국대

김윤태 18점(3점 3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김종범 1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유경식 14점 8리바운드 3스틸

성균관대

임종일 20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윤이규 19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김만종 13점 8리바운드

#사진 - 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2-05-21 수원/곽현 기자( rocker@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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