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살리는 매운 음식 열풍, 숯불돼지고기까지

2012. 5. 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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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나른한 봄철, 입맛을 살리기 위해 매운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매운 요리로 대표되는 불닭, 불족발 외에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숯불돼지고기 전문점 종로불돼지(대표 강희선, www.bulpig.com)가 그곳.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돼지고기 요리를 맵게 즐길 수 있도록 '불돼지' 메뉴를 개발해 최근 론칭했다.

불돼지 메뉴는 매일 작업된 얇은 전지살과 전라도 영광 고추장, 특별 비밀 소스 등을 사용해 종로불돼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화끈한 매운 맛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비법을 통해 벌써부터 종로맛집, 명동맛집, 을지로맛집 대열에 들어서고 있다.

보통 일반 매운 음식을 주 메뉴로 하는 가게들은 사람들의 입맛을 중독시키기 위해 억지로 단맛이 나는 조미료들을 많이 넣는데 반해 최대한 달지 않으면서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게 조리하는 것이 종로불돼지만의 특징.

불돼지의 매운 맛보다 더욱 강력한 맛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졸라 불돼지' 메뉴도 선보이고 있으며, 삼겹살에 마늘 소스를 듬뿍 바른 갈릭벌집오겹살과 꼼장어, 불닭발 등도 판매한다. 특히 점심특선으로 선보이고 있는 '대통쌈밥'은 전라도식 반찬과 각종 야채 쌈, 오삼 불고기 등으로 서울 인근에서는 맛볼 수 없는 전라도의 깊은 맛을 자랑한다.

또한, 종로불돼지는 기존 돼지고기 전문점과 달리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매장 내 별도의 공간이 나누어져 있어 직장인 회식장소로도 적합하며,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양으로 학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종로불돼지 강희선 대표는 "입에서 불이 나게 만드는 돼지라는 의미로 불돼지라는 메뉴가 탄생하게 되었다."며 "기분 좋은 매콤한 맛으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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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기자(mailto:smile@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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