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시' 재난현장, 즐비한 시체에 '경악'과 '공포'
임혜영 기자 2012. 5. 17. 16:49

영화 '연가시'의 재난현장이 공개됐다.
16일 영화 '연가시' 제작사 측은 감염의 공포로 인해 아비규환으로 변해버린 재난현장이 담긴 스틸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변종 연가시 감염사태가 급속도로 퍼져나간 후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또한 감염증상이 극에 달해 스스로 물에 달려들어 죽음에 이르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대한민국 전역의 강가에 떠오른 무수한 시체들로 인해 손쓸 수 없는 사태에 달한 참혹한 재난의 현장을 실감나게 전하고 있다.
한편, 김명민, 김동완 등이 출연하는 영화 '연가시'는 '곤충의 뇌를 조종해 물속에 뛰어들어 자살하게 만드는 기생충 연가시가 사람을 숙주로 번식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라는 기발한 설정에서 시작된 한국 최초의 감염 재난 영화로 오는 7월 공개된다.
임혜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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