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백승희 원장 대구 복지단체에 1억 기부
2012. 5. 17. 03:12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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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는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거나 결심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의 결정이 기부 분위기에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해 '대구 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백승희 사랑모아통증의학과의원 원장(47·달서구 죽전동·사진)은 16일 기부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이같이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사람의 모임이다. 달성군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시설 한사랑마을 등에서 의료봉사를 해온 백 원장은 "내년에는 지인들의 뜻을 모아 기부재단을 설립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 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이수근 온누리대학약국 대표(63), 강상대 미래여성병원장(60), 50대 후반의 기업체 대표 등 모두 4명이다.
노인호 기자 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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