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신당권-구당권파 대치심화

2012. 5. 16. 11: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신당권파와 구당권파가 비례대표 부정경선과 폭력사태 수습을 위해 별도의 비상대책기구를 만들기로 하는 등 양측간 대치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6일 전했다.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15일 신당권파를 중심으한 1차 혁신비대위 명단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지만 구당권파는 이를 보이콧하고 당원비대위를 별도로 구성해 독자적인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측이 각각 비대위를 구성해 활동할 경우 통합진보당은 '한지붕 두가족' 상태로 운영되면서 차기 지도부 구성과 개원준비 등 사안별로 정면 충돌하면서 최악의 혼란 상태에 빠져들 것으로 예상된다.

강 위원장은 이날 혁신비대위의 사무총장 역할을 하는 공동집행위원장으로 국민참여당 출신의 권태홍 선대위 전략기획위원과 부산연합 출신의 민병렬 부산시당 위원장을 임명했다.

내부인사로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 출신의 이홍우 선대위 전략기획위원이 포함됐고, 인천연합 출신의 이정미 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비대위 대변인을 맡게 됐다. 노동계를 포함한 외부인사의 경우 2차 인선때 발표된다.

[뉴스속보부]

[화보] 사희, 속 보일것 같은 초미니 입고 허리숙였더니…

미모의 재벌회장 부인, 엑스포 가서 `그만`

`눈물펑펑` 진보당 얼짱女에 네티즌 분노 이유가?

실속있는 외제차들

김완선 파격의상 논란, 결국 모자이크 처리

양현석 "YG 창시자는..."

[화보] 곽현화 망사 비키니, 광채 나는 속살 그대로 노출 `아찔`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