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스마트TV 신제품 비교해보니.."

2012. 5. 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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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웅서기자] 요즘 TV를 구입하려 할 때 꼭 빠지지 않는 고민이 있다. 스마트TV를 살까 말까, 산다면 삼성과 LG 중 어느 업체의 스마트TV를 고를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올해 스마트TV 신제품을 비교한 보고서가 나왔다.

디스플레이뱅크는 지난 8일 '2012년 신제품 TV 비교'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대표적인 두 TV 제조사의 최신 스마트TV를 평가했다. 대상 모델은 삼성 'UN46ES8000F'와 LG '47LM9600'. 두 제품 모두 양사의 2012년형 신제품 중 최고 라인업이다.

삼성 스마트TV 'ES8000'은 올해 2월 출시됐다. LG전자는 한달 앞선 1월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LM9600'을 선보였다.

두 제품은 기본적으로 최근 TV 시장의 트렌드인 3D와 스마트 기능은 물론 멀티태스킹을 위해 고성능의 듀얼코어 CPU를 내장하고 있다. 작년 모델 대비 전면 베젤 두께가 더 줄었으며 고급스러운 아치형 스탠드가 적용된 것도 비슷한 점이다.

◆삼성 TV는 아래로, LG TV는 옆으로 베젤 얇아

평가에 사용된 삼성 ES8000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46인치, LG LM9600은 47인치다. 특히 베젤이 삼성 제품은 아래로, LG 제품은 옆으로 얇다. 외곽에서 실제 화면이 나오는 위치까지 측정한 결과 LG LM9600이 옆면 베젤이 6mm로 더 좁았고, 삼성 ES8000은 아랫쪽 베젤(10.4mm)이 두배 가량 가늘었다. 제품의 전체 두께는 삼성 TV가 더 얇다.

해상도는 1920x1080으로 동일하다. 백라이트유닛으로 사용되는 LED는 삼성이 디스플레이 가장자리쪽에서 비쳐주는 엣지 방식, LG는 디스플레이 뒤에서 비추는 다이렉트 방식이다.

이 밖에도 삼성 스마트TV는 모션 및 얼굴인식을 위해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CPU 등 스마트TV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에볼루션 키트'도 특징이다.

반면 LG 스마트TV는 두명이 동시에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듀얼 플레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피커는 삼성 TV가 10W+10W, LG는 10W+10W에 우퍼 10W가 더 있다.

◆3D 기능, 삼성 고해상도-LG 안경 편의성…리모컨은 LG가 판정승

3D 방식은 각자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삼성 ES8000이 셔터글라스, LG LM9600은 FPR 방식이다. 이에 따라 3D 화면 해상도는 ES8000이 더 좋지만, 3D 안경은 LM9600이 가벼워 착용하기 편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LG 3D 안경은 배터리가 필요 없는 형태로 무게도 2배 이상 가볍다. 안경수 역시 삼성은 2개지만 LG는 안경타입 2개, 클립타입 2개로 총 4개를 기본 제공한다.

리모컨은 LG '매직 리모컨'이 더 편리하다는 평가다. LG 매직 리모컨은 음성인식 기능과 동작인식 기능, 휠 스크롤 기능 등을 갖췄다. 반면 삼성 '스마트 터치 리모컨'은 터치 방식으로 음성 인식 기능 정도만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뱅크는 또 스마트 기능과 관련해 LG 스마트TV가 접속속도는 더 빠르지만 콘텐츠는 삼성 스마트TV가 더 많다고 분석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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