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2' 추성훈 비매너손? 팔길이 밀린 김병만 '떨떠름'

이소담 기자 2012. 5. 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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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추성훈이 비매너손으로 박시은을 챙기며 앞장서자 김병만이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5일 첫방송 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법칙 시즌2 in 바누아투'(이하 '정글의법칙2')에서는 남태평양 바누아투로 떠난 김병만, 리키김, 추성훈, 노우진, 광희, 박시은의 정글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글의법칙2' 병만족은 야수르 활화산을 보기 위해 화산로드 원정에 나섰다. 화산토가 누적돼 만들어진 흙절벽에 안전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김병만은 앞장서서 성큼성큼 길을 찾아 나서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김병만이 15m 절벽 루트를 개척하자 추성훈이 그 뒤에서 이들을 챙기고 나섰다. 족장답게 2단 착지로 절벽을 내려간 김병만과 운동신경을 발휘한 추성훈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아찔했다.

박시은이 내려갈 차례가 되자 추성훈은 박시은의 허리를 잡고 그녀를 돕고 나섰다. 김병만이 손을 내밀었으나 추성훈은 자신이 내려와 박시은을 챙겼고, 김병만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특히 박시은을 챙기는 추성훈의 일명 비매너손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는 반대로 박시은이 내려가고 광희의 차례가 오자 김병만 추성훈은 쌩 하고 뒤돌아보지 않고 내려가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새로운 멤버 등장과 함께 네 사람의 역학관계가 변화하는 순간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병만| 정글의법칙2| 추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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