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 이두일 파격 비주얼로 석고대죄 대체 왜?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 이두일이 깜짝 놀랄 모습으로 석고대죄를 예고했다.
5월2일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47회에서는 세주(차인표 분)에게 사표를 내는 세동(이두일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세주와의 갈등이 심해진 세동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3일 방송에서는 '전설의 고향'에서나 등장할 법한 깜짝 분장을 한 세동이 석고대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산발머리 가발에 연지곤지를 찍은 이두일, 거기에 하얀색 여자 소복을 입고 진지함을 넘어서는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의 이같은 파격적인 석고대죄는 2일 방송에서 장실장의 석고대죄를 보고 빵 터진 세주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세주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한 세동의 석고대죄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제작진 모두 기대한 장면이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웃길 줄은 몰랐다"며 "그가 등장한 순간 스태프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해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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