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개월 박원순 시장 "혹시 '원또'라고 아세요"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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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활성화 청책워크숍'에 참석해 재활용품으로 만든 멍석에 앉아있다. (서울시 제공) 2012.4.24/뉴스1 News1 방인권 인턴기자 |
"요즘 별명이 새로 하나 생겼다. '원또'라고. 트위터에 물어봤더니 '박원순 시장이 또 해냈구나'라고 하더라.(웃음)"
박원순 시장이 26일 '원전하나줄이기 종합대책' 기자설명회에 앞서 취임 6개월을 맞은 소회를 밝히며 "너무 '깔대기'(자기 자랑을 의미하는 인터넷 속어) 표현인데…"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박 시장은 "저를 미덥지 않게 생각하는 편에선 (원또를) '박 시장이 또 사고를 쳤나'라고 할 수도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을 못미더워 하는 분들도 믿을 만한 기분좋은 '원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취임 6개월의 각종 행보를 숫자로 표현하면서 소개했다.
취임 이후 차량으로 이동한 거리는 1만1420㎞로 부산까지 3번을 왕복할 거리라며 "차량이 아닌 발로 좀 더 많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어려운 삶을 두눈으로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특히 "지난 겨울 서울에서 거리의 동사자가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외된 저소득층 발굴해 지원하는 희망온돌 프로젝트의 성과를 자랑했다.
또 22번의 청책워크숍에서 2769명의 시민을 마주했고 박 시장이 직접 진행하는 인터넷 생방송인 '원순씨의 서울이야기'를 통해 47만명의 불특정 다수와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트위터 팔로어가 오늘로 47만여명인데 시장이 된 후 30만명이 늘었다"면서 "그만큼 나에게 뭔가 얘기하고 싶고 얘기를 들어주길 바라는 분들이 많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또 1152명의 비정규직 공무원의 정규직 전환을 언급하며 "이분들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의 웃음을 떠올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시장은 "6개월은 짧은 기간은 아니었다"면서 "이들 숫자가 6개월을 채웠고 시정을 파악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체제를 구축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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