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MBA 올해부터 美 MIT·예일대와 복수학위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최혁)은 2002년 국내 최초로 AACSB 인증을 획득하면서 최정상 경영대학으로서 입지를 인정받았다.
서울대 MBA프로그램은 3개로, 주간 MBA에 해당하는 SNU MBA, Global MBA와 주말 집중 과정인 Executive MBA가 있다.
주간MBA는 그동안 12개월 4학기 체제였지만 올해부터 16개월(졸업까지 18개월) 4학기로 연장 개편됐다. SNU MBA와 Global MBA 모두 2012년 8월에 입학해 각각 과정이 운영된다. SNU MBA는 한국기업 경영현실과 글로벌 스탠더드의 조화를 추구하는 MBA프로그램으로 금융트랙, 일반경영트랙을 선택할 수 있으며, Global MBA는 100%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양 과정 모두 복수학위제, 교환학생제도와 같은 국외 수학 프로그램 옵션이 제공된다. Executive MBA는 기업 임원ㆍ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2년제 주말 집중 과정으로 2009년 신설됐으며, 현재 기업 임원 양성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서울대 EMBA는 회사 지원을 받아 수학하는 회사 지원자만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현재까지 100여 개 이상의 기업에서 서울대 EMBA를 자사 경영진 양성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울대 MBA 재학생들이 해외 비즈니스스쿨에 가서 MBA 과정에 수학할 수 있는 국제화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서울대는 2008년부터 미국 듀크대 푸쿠아 비즈니스스쿨, 중국 베이징대, 프랑스 ESSEC 등과 4각 협정을 맺고 복수학위제도를 시행해왔다.
올해부터는 복수학위 파트너로 미국 MIT와 예일대를 추가하여 현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 전형을 진행 중이다.
서울대 MBA 학생들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선택 학교에서 추가적으로 1년 미만으로 수학하고 소정의 졸업심사를 거치면 양교 학위를 각각 취득한다. 서울대와 해외 톱클래스 비즈니스스쿨의 학위를 모두 취득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2년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상대 학교에 납부하는 추가 등록금 없이 3~6개월 동안 톱 수준 비즈니스스쿨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교환학생제도도 매력적인 옵션이다. 서울대MBA는 NYU, UCLA, 영국 캠브리지대, 베이징대, 칭화대 등 12개국 22개 대학과 교환학생 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 홈페이지 : gsb.snu.ac.kr / 문의 : (02)880-255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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