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꽃님이' 모든 진실 드러난 은채경, 음독자살 시도

이효정 기자 2012. 4.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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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서가 자살을 시도했다.

4월 23일 방송된 SBS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극본 박예경, 연출 박영수)에서 절망감에 자살을 시도한 은채경(손은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7년 전 채경이 낸 뺑소니 사고는 결국 모두에게 알려진다. 채경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상혁(최진혁)은 채경의 방을 뒤져 속 채경이 범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통화 내용이 담긴 녹음기를 찾아낸다.

아버지 은천만(정규수) 역시 이 사실을 함께 알고, 도리를 다 하고자 채경을 데리고 상혁 가족과 꽃님(진세연) 가족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빈다.

그러나 채경 때문에 준혁(백종민)의 7년의 시간을 고통 속에 보내고 할머니마저 잃게 된 상혁 가족은 채경을 쳐다보려고도 하지 않고, 꽃님은 "용서해줄 테니 아버지 살려내라"며 격한 슬픔을 드러낸다.

이제 곧 자신의 인생이 바닥으로 떨어질 것을 직감한 채경은 엄마 허영애(이종남)에게 "내 인생은 다 끝났다. 차라리 죽을 거야"라며 절망감을 드러낸다. 허영애는 "내가 다 알아서 네 인생 끝장나지 않게 해 줄 테니 너는 걱정 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다음 날 허영애는 경찰서로 출두하여 7년 전 뺑소니 사고는 모두 자신이 저지른 범행이라고 자백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채경은 "나는 어떻게 살라고…"라며 충격에 휩싸인다. 그리고 채완(이지훈)이 채경의 방에 들어갔다가, 약을 먹고 쓰러져 있는 동생의 모습을 발견한다.

스토리가 점점 극단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악행의 근원인 채경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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