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자 출신' 양기대 광명시장 실력발휘..소식지 일일기자
이승호 2012. 4. 23. 19:10
【광명=뉴시스】이승호 기자 = 신문기자 출신의 양기대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소식지와 정책포털 '생동감'의 일일 기자로 나섰다.
양 시장은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희귀암을 앓고 있는 지체장애인 김미경(50·여·지체장애4급)씨를 만나 인터뷰하고 그녀의 사연을 보도하는 등 오랜만에 실력 발휘했다.
양 시장은 기사에서 희귀암 판정이라는 역경을 딛고 새 삶을 살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김씨는 10여 년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하다 갑작스러운 거대세포종양이라는 희귀암 판정을 받았지만,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지금은 지역아동센터 퀼트 강사로 살고 있다.
양 시장의 김씨 인터뷰 기사는 23일 광명시 정책포털 생동감(http://news.gm.go.kr)과 광명소식지 325호에 실렸다.
양 시장은 "광명시장이기 이전에 같은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김미경씨의 삶에 존경과 감동을 느꼈다.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일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 참여의 문턱을 없애는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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