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즈보컬 대모' 박성연 헌정 콘서트
국내 재즈보컬의 대모로 불리는 박성연(57·아래 왼쪽에서 세번째)을 위해 내로라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들이 한무대에 선다.
재즈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박성연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후배가수 7명이 < 땡큐, 박성연 > 이라는 이름으로 다음달 6일 오후 6시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헌정 재즈콘서트를 연다. 이 무대에는 박성연도 오른다.

말로, 이부영, 여진, 써니킴, 혜원, 허소영, 그린티 등 참가하는 보컬들은 저마다 음악적 색깔이 뚜렷한 한국 재즈계의 주역들이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도 뜻을 함께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성연은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오랜 애창곡인 'It don't mean a thing' 'I am a fool to want you' 'My way'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성연은 재즈 불모지인 한국에 연주자들이 설 무대를 만들고자 1978년 신촌에 재즈클럽 야누스를 열었다. 이후 대학로, 이화여대 후문, 청담동을 거쳐 현재 서초동에서 클럽을 운영하고 있지만 항상 운영난에 시달려왔다. 이번 공연 수익금은 전액 야누스 발전기금으로 기탁된다. 티켓 값은 5만5000~6만원. (02)3145-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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