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세권에 글로벌 첨단기업 몰려온다

2012. 4. 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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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스트코 등 16社와LH, 토지매매계약 체결

광명역세권에 세계적인 홈퍼니싱기업 이케아와 미국 대형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첨단ITㆍ의료기기 기업들이 대거 들어선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KTX역사에 연접한 광명역세권지구의 도시지원시설용지 5만3000여㎡에 16개 기업체의 본사 건립 등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와 안양시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광명역세권지구는 195만 7181㎡ 규모에, 총 8865가구의 주택이 건설된다.

이번에 계약 체결한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광명 KTX 역사 동측 안양시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ITㆍ의료기기 등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유사한 기업들이 들어서게 돼 기업체 간 시너지 효과 및 4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말 7만 8000여㎡ 유통판매시설용지에 세계1위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국내최초로 입점이 확정된 광명역세권지구에는 연내 KTX 광명역에 여객환승터미널 및 코스트코(창고형 할인 매장)가 개장될 예정이다.

LH는 유통판매시설용지 및 도시지원시설용지 공급이 완료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상복합용지 1필지(6월)와 상업용지 3필지(9월)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상업용지 4필지도 수의계약 공급 중이다.

LH 관계자는 "서해안고속도로에 접하고 있는 광명역세권지구는 오는 2014년 개통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작년에 착공한 수원∼광명고속도로와 연계돼 서울 강남권 및 서남부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향후 신안산선과 안양-성남간고속도로 건설도 예정돼 있어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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