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 라이터' 2PM 준호, '사랑이 서럽다' 차트 석권

2012. 4. 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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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싱어송 라이터 2PM 준호의 곡 '사랑이 서럽다'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랑이 서럽다'는 MBC 뮤직 리얼리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통해 준호와 김소은이 선보이는 곡으로, 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여주인공 고준영(성유리)의 러브테마 곡이기도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절한 멜로디는 슬픈 가사와 함께 사랑의 간절함과 애절함을 더하며, 이정의 간절하면서도 절제된 보이스는 곡의 느낌을 더하는 동시에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주말에 디지털 싱글로 공개된 '사랑이 서럽다'는 벅스 등 온라인 차트에서 3위 내에 머물며 부동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곡의 구성으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나는 준호의 부드럽고도 섬세한 감성이 돋보인다는 호평 속에 온라인에서 지속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활동을 하며 선보인 준호의 Give it to me, Move on과는 또 다른 감성의 곡이다. 섬세한 감성을 지닌 준호의 장점이 돋보이는 곡으로, 노래자체는 물론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에게도 감동을 더하는 곡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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