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이종범, 은퇴 경기 거절한 이유

2012. 4.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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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전성민 기자] 이종범은 마지막 떠나는 순간까지도 타이거즈를 생각했다.

이종범은 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1970년 8월15일생인 이종범은 야수 중 최고령 은퇴 선수가 됐다. 이종범은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고 그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 팬들과 선후배, 구단 관계자 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준비해온 은퇴 기자회견문을 읽었다.

KIA는 영구 결번과 함께 이종범에 은퇴 경기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종범은 은퇴 경기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타이거즈와 상대 팀 후배들을 위한 배려였다.

이종범은 은퇴 기자회견장에서 "내일 모레면 새 시즌이 개막한다. 은퇴 경기도 의미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경기가 지루해줄 수도 있다"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은퇴 경기를 고사했다고 전했다.

은퇴 경기 대신 은퇴식이 열리게 됐다. KIA와 이종범은 향후 상의를 통해 은퇴식 날짜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종범은 "은퇴식에 소중한 분들, 나를 위해 고생을 많이 한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 몇 명이 될지는 모르지만 다 초대하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이종범은 마지막까지 본인 보다는 선후배와 타이거즈를 먼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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