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마녀유희' 사건, 2007년 그녀에게 무슨 일이?

한가인의 '마녀유희' 사건이 또다시 화제선상에 올랐다.
이는 한가인이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네티즌들의 많은 뭇매를 맞았던 '마녀유희'사건을 또다시 언급했기 때문이다.
당시 한가인은 1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마녀유희'로 재도약을 꿈꿨다. '마녀유희'는 일에는 완벽하지만 사랑에는 서투른 커리어우먼이 진정한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가볍게 그린 코믹멜로물이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캐릭터들의 설득력은 떨어져만 가고 주인공들의 연기력 논란까지 겹쳐 결국 '마녀유희'는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MBC '고맙습니다' 가 20.5%(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린데 비해 전국 기준 12.9%는 다소 초라한 성적으로 종영했다.
그리고 사건의 발단이 되었던 2007년 5월 14일, 한가인의 소속사는 당시 종영된 SBS '마녀유희' 시청률 저조 원인에 대해 "마녀유희의 부진은 초기 기획과 다른 스토리 전개, 방송 초기부터 제기된 연출력 등 제작진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주장했다.
또한 한가인 측은 "드라마 '마녀유희' 방영 당시는 물론 종영 후에도 한가인에 대한 질타가 네티즌들 사이 적잖았다"며 "드라마 인기 부진은 한가인만의 잘못이 아니다. 제작진의 잘못도 크다"고 안타까워했다.
'마녀유희' 초기 방영 당시에는 한가인의 패션 및 독특한 말투, 재희의 코믹하고 자연스러운 연기, 감각 있는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많은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드라마가 끝난 뒤 시청자게시판에는 감독의 자질과 작가의 자질을 거론하는 네티즌의 평이 쏟아졌다.
그리고 최근 한가인이 밝힌 심경에 따르면
,
이 사건에 대해 당시에는 촬영 중 자신도 모르게 보도자료가 뿌려졌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고
해명을 해야 하나 말하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두려움 때문에 사건을 덮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
한편 한가인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MBC '해를 품은 달' 연우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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