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모친 병원비 감당하다 고시원생활 전락, 매일 술마셨다" 눈물

뉴스엔 2012. 3. 2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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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신화 막내 앤디가 그동안 멤버들에게도 숨겨왔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3월20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앤디는 "4집 활동 때 집안 문제로 신화 활동에서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앤디는 "미국에 계신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미국에 갈 수 밖에 없었다. 갑작스러운 시련이 닥쳐 멤버들에게도 말할 수 없어 홀로 있다가 병원비가 만만치 않아 결국 한국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함께 신화 활동을 할 수 없었다.

이어 "한국에 왔지만 신화 숙소로 돌아가지 못하고 고민하다 혼자 고시원 생활을 했었다"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자세히 털어놨다.

앤디는 "미용실도 갈 수 없었고 택시도 탈 수 없을 정도로 여유가 없었다. 머리도 장발로 기르고 사람들이 혹시 알아볼까봐 시선도 피하며 다녔다"며 "매일 소주 한 병과 아스피린을 먹지 않으면 잠에 들지 못했다"며 한때 모두를 놀라게 했던 자살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때 약병과 소주병이 늘어진 모습에서 자살설이 비롯된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앤디는 힘든 시간 속에서도 신화 활동을 지켜봤다. 앤디는 "음악방송은 거의 다 모니터링을 했었다. 많이 울었던게 게릴라 콘서트에서 멤버들이 앤디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했을 때 짠했다"며 "고시원에는 TV가 없어 밖에서 보며 몰래 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말하지 않은 이유는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4집이 끝날 시기에 팬미팅 때 이수만에게 전화가 왔다. '왜 집에 있냐'고 화를 내더라"며 "내가 바보스럽게 느껴졌다. 죄책감도 느꼈고 데뷔했을 때보다 더 떨렸다. 팬미딩 무대에 올라 멤버들하고 포옹한 순간 눈물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에릭도 당시를 회상하며 "앤디가 1년만에 우리앞에 등장해 놀랐다. 안아주고 뽀뽀를 했다"고 밝혔다. 에릭과 신화 멤버들 모두 슬픔에 젖어 눈물을 참았다. 전진은 "앤디가 그렇게 힘든 줄 몰랐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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