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킨십을 거부하는 아내, "키스 안한지 몇년"

장민석 뉴스팀 2012. 3. 1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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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장민석 기자] 스킨십을 거부하는 아내에 남편이 하소연을 하고 나섰다.

12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스킨십을 거부하는 결혼 4년차 아내를 둔 차준범씨가 등장해 고민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준범 씨는 "연애할 때는 허리터치만 아니면 괜찮았다. 신혼 때도 뽀뽀는 했지만 점점 스킨십이 줄었다"면서 현재는 손잡는 정도만 허용되고 운이 좋은날이어야 어깨까지 스킨십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간지러움을 많이 타는 아내 때문에 키스는 전혀 안한다면서, "키스 안 한지 몇 년 됐고, 뽀뽀는 출장 가기 전에 했다"고 말해 좌중을 경악케했다.

또한 차준범 씨는 "아내가 화장을 하면 섹시하고 예쁘지만 화장을 안 하면 나도 생각이 안 든다"면서 스킨십을 거부하는 아내로 인해 낯설고 어색해서 설레기는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스킨십을 거부하는 아내는 "원래 살 닿는걸 별로 안 좋아한다"면서 "아기 생기고 나서부턴 많이 피곤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남편과 대화도 자주하고 함께 술도 자주 마시니 스킨십이 고민일거라고 생각은 못한다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사연을 마무리했다.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장민석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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