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 앞둔 '샐러리맨 초한지' 결말 두고 갑론을박 "결말에도 반전 있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이범수 VS 정겨운, 정려원 VS 김서형의 대결구도로 흥미를 더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의 결말을 두고 누리꾼들이 갖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지난 1월 2일 첫방송된 이래 샐러리맨들의 애환과 성공담을 가벼운 터치와 감각적인 연출로 표현해 내 현재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극 초반 항우(정겨운 분)과 유방(이범수 분)의 명확한 대결구도로 극의 몰입감을 높여왔다. 이후 어느 정도 이들의 경쟁구도가 식상해질 즈음 천하그룹 내의 권력암투를 본격적으로 그려나가면서 인기가도를 달리는 영리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샐러리맨 초한지'는 천하그룹이 낳은 최고의 악녀 모가비(김서형 분)와 유방 연합팀의 대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악녀 모가비의 몰락과 '샐러리맨 초한지'의 마지막이 어떻게 그려질지 큰 관심을 보이면서 "항우와 유방이 힘을 합치게 될 것 같다", "유방과 여치가 결혼하고 항우가 천하그룹 회장이 될 것 같다"는 등 결말에 대한 갖은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같은 뜨거운 관심에 '샐러리맨 초한지' 제작진은 "결말에 대한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동안 드라마가 계속 반전을 거듭한 만큼 결말도 평범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제 단 방송 2회만을 앞둔 '샐러리맨 초한지'의 후속으로는 유아인, 이제훈, 신세경, 유리 주연의 '패션왕'이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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