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9단, 드디어 아빠 됐다

엄민용 기자 2012. 3. 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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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이창호 9단이 마침내 아빠가 됐다.

8일 바둑계 소식통에 따르면 이9단의 부인 이도윤씨가 7일부터 진통을 하다 8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남 부근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9단은 이날 저녁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지인들에게 전했으며, 자신의 팬클럽 회원들에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 출산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9단의 지인들은 "이9단의 목소리가 아주 밝고 높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9단은 늦은 밤 스포츠경향과의 문자 인터뷰에서 "딸을 바르게 키우고, 아내를 더욱 사랑하겠다"고 전했다.

이9단과 부인 이도윤씨는 프로기사와 바둑기자로 만남을 시작해 사랑을 키웠으며, 둘의 열애를 스포츠경향이 단독 보도하기도 했다. 둘은 지난 2010년 10월28일 결혼에 골인했다.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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