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꽃님이' 박상원 뜨거운 눈물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미안해"
송승은 2012. 3. 7. 19:35

[TV리포트 송승은 기자] 구재호(박상원)가 장순애(조민수)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TV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박예경 극본, 박영수 연출) 80회에서 구재호는 양꽃님(진세연)의 엄마가 장순애 임을 알고 괴로워했다.
카페에서 얼굴을 마주한 재호는 순애에게 "너에게 다시 상처 주는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약속을 못 지키게 될 것 같아 미안해"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순애는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오빠가 그동안 나에게 큰 사랑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만족하니 미안해하지 마세요. 난 오빠가 나한테 한 약속 하나도 못 지켜도 돼요. 곁에 있어주기만 하면 돼요"라고 속내를 솔직히 밝혔다.
순애 손을 꼭 잡은 재호는 "순애야"라고 부르며 안타까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사진=SBS '내 딸 꽃님이' 화면 캡처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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