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12회 산청 고로쇠 약수제'

김영신 2012. 3.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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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김영신 기자 = '제12회 지리산 산청고로쇠 약수제'가 오는 10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내대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약수제는 지리산 천왕할매에게 올리는 전통제례를 시작으로 사물놀이와 약수 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열린다.

수액 증산과 지리산 평화를 기원하는 전통제례 봉행과 지리산 청정골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고로쇠 수액을 맞볼 수 있고 고로쇠 수액전시 판매장도 열려 관광객이나 등산객들에게 20% 활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고로쇠 수액은 기온 편차가 높고 깨끗한 청정계곡에서 자란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단맛을 내는 당성분과 이온화 된 무기물이 함유돼 있다.

특히 뼈를 강화하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해 골다공증,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청지역 고로쇠 수액 채취는 기후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0여 일 늦어졌으나 이번 약수제를 전후로 본격적인 수액생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산청지역에는 매년 120여 농가에서 45만ℓ의 수액을 생산해 1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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