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씨 없는 고품질 포도 '블랙스타' 육성

한윤식 2012. 3. 6. 16:1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한·칠레 및 한·미 FTA에 따른 포도 수입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육성한 씨없는 흑색계 포도 '블랙스타'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블랙스타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2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지난해 최종 선발.육성한 간 씨 없는 포도 품종으로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씨없는 흑색계 포도로 기존 '캠벨얼리'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당도가 18.5브릭스내외로 '캠벨얼리'에 비해 3~4브릭스가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도내에서도 겨울철 매몰 작업 없이 노지월동이 가능한 품종으로 새로운 소득 작물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도내 8월 하순경 출하가 가능할 뿐 아니라 포도알은 흑색으로 수입대체 품종으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안수용 원예연구과장은 "올해 홍천지역 중심으로 종묘를 보급에 나서 2014년까지 2㏊ 분량의 우량종묘를 확대·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재배면적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캠벨얼리 품종은 타 지역과의 홍수출하(9월 집중)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도내 포도재배 농가의 소득저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ysh@newsis.com

<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