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음악운동 중앙회 대전서 발족
김수진 2012. 3. 3. 18:00
(대전=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음악을 통한 청소년 정서 함양 방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 청소년 음악운동 중앙회'가 3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대전 흙피리 체험학습장에서 창립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안순일 전 광주시교육감이 중앙회 회장을 맡았으며, 한국사회교육진흥원 주건성 박사, 한국관악협회 노덕일 회장을 비롯해 음악과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교ㆍ학원 교사들이 주축이 돼 결성했다.
이 단체는 1920년 독일의 음악교육학자 프리츠 외데가 하모니카를 가지고 벌였던 청소년음악운동을 우리나라에는 흙피리(오카리나)로 변형해 적용한다.
황은주 대전본부장은 "회원 자체 연수로 청소년을 가르칠 지도자를 양성하고 초ㆍ중등교원 직무연수 과정에 참여하며 교육청과 협의해 토요학교ㆍ방과후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의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il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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