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샐러리맨 초한지' 유인식PD, 출연 연기자들 극찬
[스포츠월드]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탄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의 연출자 유인식 PD가 출연 연기자들을 극찬하고 나섰다.
지난 1월3일 첫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는 최근 동시간대 KBS2 '드림하이'와 MBC '빛과 그림자'를 제치고 당당히 월화극 1위에 올라섰다. 그런 가운데 유인식PD는 "회를 거듭할수록 배우들 스스로가 즐거워하면서 연기하고 있고, 이제는 배우와 캐릭터와 거의 일체가 돼서 훨훨 날아다니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기이고, 이제 남은 방송 동안 원래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어서 우리도 기대가 크다"고 이야기했다.
앞으로의 전개 과정도 살짝 소개했다. 유 PD는 "방송 2회가 연장되었지만 클라이맥스가 다가오고 있는데, 원전 '초한지'를 어떻게 변주할 지 고민"이라며 "진시황(이덕화)이 세상을 뜨고난 뒤 이제 유방(이범수)과 항우(정겨운)가 희대의 악녀인 모가비(김서형)를 공통의 적으로 두게 된 흥미로운 상황인데, 각자 어떤 방식으로 그녀를 대적하는지를 밀도 있게 그려가겠다"고 설명했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지난 21회 방송분이 AGB닐슨미디어와 TNmS 기준으로 각각 19.1%와 22.2%를 기록하며 승승장구중이다. 20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는 최근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만장일치로 2회를 연장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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