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후성, 이차전지 전해질 모멘텀 기대"
KB투자증권은 24일 후성에 대해 이차전해질 생산능력 확대로 강력한 주가 상승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B투자증권 박재철 연구원은 "후성은 과거 저부가가치 제품인 냉매가스와 카매트 위주의 사업에서 이차전지 전해질, 반도체용 특수가스, 탄소배출권 (CDM)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이차전지 전해질 소재인 LiPF6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주가의 가장 큰 모멘텀은 이차전지 전해질 생산능력 확대라며, 지난 2009년 200톤이던 LiPF6 생산능력은 2010년 1000톤, 2011년 2000톤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2013년까지는 후성은 LiPF6 생산능력을 3000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탄소배출권 사업 정상화도 긍정적"이라며 "연간 220만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연간 150~200억원의 배당금 수익을 올리고 있어, 2010년과 2011년 연간 20억원대에 불과했던 배당금수익도 올해부터는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 대학생들, "현금 1억 생기면 OO부터 하겠다"
▶ 차인표가 되판 제네시스 프라다, 가격이 너무..
▶ 직장인 법인카드 꼼수, 그 내용 봤더니..
▶ '라식 합병증' 아직도 두려워 하시나요?
▶ 채영인 몸매, 극중 늘씬한 수영복 몸매 과시 "눈이 호강하네"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 유서있나 "만일 대비 작성"…금고도둑 재조명
- "바지 지퍼 끝까지 내려가"…신기루 야구시구 하다 대형사고
- '유튜버 한선월' 이해른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2세
- "딸 갖고싶다"는 이수민♥원혁 첫날밤…문밖에 서있는 장인 이용식 '경악'
- "복수하겠다" 나체로 대학 캠퍼스 활보한 중국女, 무슨 일이길래
- "황정음 고소 돈 목적 NO…상간녀 오명 벗고파"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저작권 290곡' 김윤아 "치과의사 남편 수입, 날 넘은 적 없어"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웃음 못참아 촬영 중단된 적 있어"..희귀 '웃음병' 앓는다, 고백한 여배우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