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드롬 일으킨 색소폰 연주, 립싱크였다" 고백
이혜미 2012. 2. 23. 23:56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배우 차인표가 신드롬으로 번졌던 '사랑을 그대 품 안에' 속 색소폰 연주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차인표는 "드라마에서 색소폰을 직접 불었던 건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불 줄 모른다"라며 립싱크 연주를 고백했다.
색소폰을 집어 들고 그럴싸하게 폼을 잡았지만 숨소리가 새어나오는 것이 전부. "우리가 드라마에서 봤던 게 이거다"라며 환호했던 MC 유재석조차 "이 형 정말 못 분다"라고 평했을 정도였다.
이에 군악대 출신으로 색소폰을 불 줄 안다는 G4 정범균은 "그렇게 불면 소리가 안 난다"라고 자세를 지적하면서도 역시나 숨소리와 '뿌' 어색한 소리를 내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차인표 외에도 심혜진 황우슬혜 박희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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