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오션' 주희중, '초한지'합류.."이범수 평생감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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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중(왼쪽)과 이범수 |
SBS '기적의 오디션' 주희중이 '샐러리맨 초한지'에 합류하며 이범수에 고마움을 전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15회부터 주희중이 모가비(김서형 분)의 수행비서 칠복으로 등장한다.
주희중은 지난 2011년 '기적의 오디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연기자로의 꿈을 키워왔다. 특히 '기적의 오디션'에는 '샐러리맨 초한지' 주인공 이범수가 드림마스터로 활약했기에 남다른 인연을 과시한다.
주희중은 "그동안 연극, 뮤지컬, 그리고 다른 드라마에도 출연해왔지만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기적의 오디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멘토인 이범수 선배님을 만난 것"이라며 "앞으로 평생 동안 이범수 선배님을 선생님으로, 그리고 형님으로 모시며 살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범수 선배님은 기적의 오디션이 끝나고 난 뒤 저희 클래스의 친구들을 따로 만나 조언도 해주셨고, 특히 저를 '샐러리맨 초한지'의 유인식 감독님께 직접 소개도 시켜주시는 인간적인 면모도 있었다"라며 "그때 유 감독님이 좋은 역할이 생기면 꼭 연락주시겠다고 했다는데 이번에 출연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범수 선배님 덕분에 출연한 터라 처음에는 같은 편에서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공교롭게도 모가비의 비서가 되면서 유방(이범수 분)과는 대치되는 전혀 반대상황이 되었다"며 웃어보였다.
특히 주희중은 방송 초반 여치역 정려원의 남자친구로 등장한 엠블랙의 이준과의 인연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사실 이준씨와는 2008년 같이 연기를 준비하면서 많이 친했는데, 무용학과 출신인 준씨가 아이돌 그룹으로 먼저 데뷔했다. 그러다 비록 시기는 다르지만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는 게 신기하다"고 털어놓은 것.
아울러 그는 "이번 모가비의 수행비서를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저만의 색깔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이범수 선배님께서 조언해 주신대로 비록 작은 역할이라도 그 안에서 생동감 있는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진정한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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