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국내 최초 럭셔리 캠핑 '글램핑' 3월5일 오픈

2012. 2. 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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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제주신라호텔( www.shilla.net/jeju)이 세계적인 럭셔리 캠핑 트렌드인 '글램핑'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글램핑은 유럽과 북미에서 인기 많은 럭셔리 캠핑으로 'Glamorous와 Camping'의 합성어다. 자연 속에서 트래킹, 수영, 승마, 보우팅, 사냥 등 고급레저를 체험하고, 야외 바비큐 디너를 즐긴 후 럭셔리한 잠자리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여행이다.

?제주신라호텔 국내 최초 글램핑 오픈

3월 5일 국내 최초로 '글램핑 존'을 오픈한다. 제주신라호텔이 기존에 선보였던 '호텔 캠핑'은 럭셔리 캠핑이기는 하지만 해외에서 말하는 글램핑과는 차이가 있었다. 글램핑을 위한 텐트는 일반 텐트가 아닌 고급스러운 카바나 스타일의 대형 텐트로 한 동의 크기가 약 40 제곱미터로 12평 정도로 크다. 텐트 안에는 운치 있는 분위기와 따뜻함을 전해주는 벽난로, 4인이 누워도 충분한 소파침대, 4인~8인까지 사용 할 수 있는 넓은 테이블,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팬던트 조명들, 피로를 풀어 줄 족욕기 등으로 꾸며져 있다. 글램핑 존은 총 8동의 카바나 스타일의 텐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고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다.

?글램핑 메뉴

글램핑 메뉴에는 제주의 전통적인 맛과 해외 글램핑 인기지역의 이국적인 맛이 결합돼 있다. 샴페인과 까나페로 시작해 본격적인 바비큐 준비로 이어지는 글램핑 코스는 모든 것을 호텔에서 준비해 주기 때문에 재료를 그릴에 굽고 접시에 담아 테이블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메뉴로는 바닷가재, 꽃등심, 흑돼지 오겹살, 수제 소시지, 전복, 그릴야채, 군고구마, 옥수수 등이 준비되고 식사 메뉴로는 이태리식 해산물 볶음밥, 토마토 라멘을 마련돼 푸짐하다.

?럭셔리 아웃도어 트래블

글램핑에는 수영, 승마, 요트, 사냥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이 함께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제주신라호텔은 레저 전문직원 G.A.O.의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G.A.O.는 제주에 관련된 해박한 지식은 물론, 각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 지식과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있어 투숙객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팀이다. 레저 프로그램으로는 노르딕 워킹, 승마, 요트, 한라산 트래킹, 올레길 걷기, 자전거 하이킹, 카약, 해녀 체험 등 20여가지가 마련돼 있으며 1인당 2만원~5만원의 부담 없는 참가비에 럭셔리 레저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

노르딕 워킹이나 한라산 트레킹, 승마, 요트 체험 등 레저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노르딕 워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기 체력에 맞게 RPM(운동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특히 심장과 무릎, 관절에 오는 부담이 적다. 호텔에서 생수, 귤, 쿠키, 커피를 준비하며 1인 참가비는 2만원이다. 아침 8시 30분 출발하는 한라산 등반은 출발 인원에 따라 G.A.O. 가 3명까지 동행한다. 아이젠, 스틱 배낭은 무료로 대여해 주고, 등산화는 1인 5천 5백원에 대여 가능하다. 승마는 호텔에서 25분 떨어진 유슈암리 승마공원에서 진행하며 기존에 제주도에서 진행하던 둥근 원의 트랙을 안을 돌며 말을 타던 것이 아니라 외(外)승 체험으로 5km 의 푸른 초원을 달린다. 8세 이상 참가가 가능하고 참가비 1인 5만원이다. 요트체험은 인근 대포항에서 출발하며 약 1시간 동안 럭셔리 요트 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예약 문의 1588-1142.

배진환 기자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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